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영남/대구광역시 확장/군위군 편입 (문단 편집) === [[경상북도의회|경북도의회]]의 재의결 === [[2021년]] [[9월 30일]], [[행정안전부]]는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해 '''[[경상북도의회|경북도의회]] 의견을 재청취'''하라는 공문을 [[경상북도]]에 보냈다. 경북도의회가 2021년 9월 2일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아닌 ‘의견 없음’으로 입장을 정리해 행정안전부가 입법 추진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news.tbc.co.kr/news/view?pro=8news&qt=&pno=20211001171747AE07703|#]]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1952)|김영만]] 군위군수는 행정안전부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2021년 10월 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서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해 경북도의회에 다시 의견을 묻지 않고 행정안전부 소관의 남은 절차만 바로 밟아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할 방침이다. 만약 경북도의회 의견을 재청취한다면 연내 군위군 대구 편입은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74077|#]] 2021년 [[10월 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서명보다는) 의결하는 게 뒤탈이 없다"라고 하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분명한 경북도의회 의견\''''을 다시 청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2021년 9월 30일 개회해 2021년 10월 14일 폐회하는 경북도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안건을 재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재청취 결과가 있어야 연내 군위군 대구 편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만약 이번 회기 내 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 연내 군위군 대구 편입은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24028|#]]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00812053819608?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원래 안건은 회기가 열리기 열흘 전까지 제출해야 하지만 이번 사안은 시급을 다투는 문제인 만큼, 회기 중 긴급의안으로 다룰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 의장단과 신중히 상의할 것"이라고 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행안부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 건설을 염원하는 시도민들의 뜻을 존중해 경북도의회에서 찬성 의견을 내면 군위군 대구 편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경북도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영만(1952)|김영만]] 군위군수는 "현재 시급한 과제는 경북도의회에서 빨리 이 안건이 찬성 의견으로 통과돼 행안부에 올라가는 것인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이번에는 경북도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년 [[10월 5일]], 군위군 대구 편입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의성군]]의 일부 주민이 찬성 쪽으로 선회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00110060004759|#]] [[의성군]] 역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일부 의성 주민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무산을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의회는 2021년 10월 8일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연석 회의를 열어 군위군 대구 편입안을 다시 표결에 부칠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24584|#]] 2021년 [[10월 8일]], 경북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경북도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경북도의회는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경북도의원들의 의견을 다시 묻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021년 10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한 의견 재청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560948|#]]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 날 경북도의회를 방문해서 찬성 처리를 부탁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00811335655558|#]] [[2021년]]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재적 59표[* [[경상북도의회]] 의원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다.] 중 찬성 36표, 반대 22표, 기권 1표로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으로 최종 통과되었다.''' 무난히 편입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3개 ([[대구광역시]]·[[경상북도]]·[[군위군]]) 기초·광역자치단체의 일치된 의견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된 것일 뿐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남은 편입 절차로 행정안전부 입법, 법률안 제정, 국회 통과 등의 일정이 있는데 일각에서는 편입이 지방선거 전에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는 말도 들렸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수가 많은 국회 상황과 현 정부 기조 상 군위군 대구 편입을 서둘러 처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는 게 그 이유였다.[* 후술하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역민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혔고, 오히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의 완강한 반대로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무산되었다.] [[http://naver.me/G99BtKBR|#]]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현재 군위군 대구 편입안을 어찌 처리할 지 추후 향방이 주목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3629&cID=10810&pID=10800|#]] 더군다나 당사자인 대구시민들은 지역 커뮤니티, 신문 기사에서 볼 수 있듯 군위군 대구 편입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https://cafe.naver.com/dgsubwaylove/79683|#회원 공개 게시글]] [[2021년]] [[10월 15일]], [[경상북도]]는 [[경북도의회]] 의견서[* [[2021년]] [[10월 14일]]에 찬성 의견으로 채택된 의견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1017010001989|#]] 이어 2021년 [[10월 22일]]에는 군위군민 1만명이 참여한 편입 촉구 서명서가 행정안전부에 전달되었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10220125|#]] 2021년 [[10월 26일]], KBS대구경북과의 인터뷰에서 이장식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에 국회에 법률안이 제출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9990&ref=A|#]] 2021년 [[11월 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대경권|대구경북]]이 상생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과도기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봐야 하며, 지자체들이 대구광역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의견도 들어 자율적으로 결정한 만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038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